비 개발자의 관점에서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쉽게 이해하기

 

ICT 관련 종사자라면 족히 수십번은 들어 봤을 API

기술을 전공하거나 프로그래머라면 아마도 상당히 쉬운 개념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일반 사업 담당자들이 이해 하기에는 실체가 없는 모호한 기술적 개념이다

 

 사전적 정의는 일단 개나 줘 버리고 내가 이해한 바를 비 전공자들이 이해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풀어서 써 보겠다

 

"API를 열어 드릴께요", "API를 공개 합니다."

일단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열어 준다? 공개한다?

 

 뭘까?

 

"카카오톡"이라는 성능 좋은 자동차가 하나 만들어 졌다고 가정하자 자동차니까 운전을 하고 가야 할 것이다. 운전하려면 운전대가 있어야 하는데 헉~! 운전대가 없다.

 

거기에 이렇게 써 있다 '카카오톡을 운전하려면 운전대를 끼워서 사용하변 됩니다. 운전 할 수 있는 API를 공개해 드립니다.

API : 운전대는 육각형 모양의 쇠 막대를  운전대 바로 앞에 있는 육각형 모양의 구멍에 15cm깊이로 끼워야 하고 좌로 돌리면 좌회전 우측으로 돌리면 우회전 하게 됨'

 

 이것이 바로 API 이다.

 

 카카오톡 자동차를 운전하려면 우리는 운전대를 만들어서 카카오톡 자동차에 끼워야 한다.

그런데 아무렇게나 만들면 되는가 ? 그렇지 않다

위에 카카오톡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서 끼워야 하는 운전대의 형태 대로 (이런 설명을 API를 공개한다 라고 한다) 만들어야 한다 "육각형 모양의 쇠 막대에 15cm이상 넣어야 하고 좌 우로 쉽고 돌릴 수 있도록"

 

특정 프로그램이나 서비스의 API가 공개 된다는 것은 특정 프로그램이나 서비스(카카오톡 자동차)를 외부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운전대)등을 통해서 작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An API is a way for website or service to talk to another website or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