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은 뭘까?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채소는? TOP 10

한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

현재 감귤의 소비도 상당히 증가하였지만 2009년 ~2013년 자료 기준으로 한국에서 가구당 소비되는 과일 1위는 사과이다. 8만 5천원 수준으로 2위 감귤과의 차이가 1만 7천원정도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와 3위인 포도와 감귤의 차이는 크지 않다 포도가 과일로 먹기가 좀 불편한 과일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3위안에 드는 과일로 자리잡고 있다

 

 

 

1위 사과를 필두로 한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은 감귤, 포도, 수박, 딸기, 토마토, 복숭아, 참외, 배, 단감의 순이고

여기에 수입 과일중에서 판매가 상당한 바나나와 오렌지를 포함하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 TOP 12가 된다

최근에는 아보카도, 망고등 해외 과일들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국내에서는 위 TOP12의 순위가 변하거나 할 기미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 1위는 토마토이고 바나나 수박 사과 자몽 포도 오랜지 망고 플렌테인 귤 배 파이애플 순이다 국내 TOP10과 달리 토마토가 1위라는 부분이 눈여겨 볼만하다 이탈리아, 스페인등 유럽쪽에서 정말 많이 소비되는 과일이며 최근 건강식품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토마토를 우리나라에서는 채소로 배워왔었는데 1893년 미국의 대법원은 식물학적 견지에서 보면 토마토는 덩굴식물의 열매이므로 과일이라고 규정하였다. 그러나 토마토는 밥 먹은 후에 먹는 후식으로 식탁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식사의 중요한 일부이므로 채소다라고 해도 무방하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채소 TOP 10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의 순위를 알아봤으니 세계에서 가장많이 소비되는 채소도 알아보자

채소 1위도 토마토이다 위에서 토마토는 과일도 채소도 된다고 했으니 그 부분을 걸고 넘어지지는 말자

전 세계적으로 채소 작물중에서 연간 가장 많이 생산되고 가장 많이 소비되는 채소는 토마토다.

유럽과 북미에서 세계 토마토 소비량의 60%가 소비되고 있고, 아시아나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도 토마토의 영양적 가치가 알려지면서 소비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 리듬과 다이어트에 탁월한 토마토. 일부러라도 챙겨먹자 세상 사람들이 제일 많이 먹는다는 건 분명히 이유가 있다

 

2위부터는 양파, 오이, 양배추, 가지, 당근, 고추, 양상추, 시금치, 마늘순으로 전세계 채소 소비량의 순위가 매겨진다

가지가 5위를 차지하는건 뜻밖의 순위인 듯 하지만 세계적으로 가지는 상당히 인기가 많은 채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