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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사람, 생각

아버지의 삶, 아버지의 이야기 :: 딕 호잇 '나는 영웅이 아닙니다. 나는 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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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웅이 아닙니다 나는 '아버지'입니다

 

딕 호잇


 

나를 항상 생각하게 하는 한마디

나는 아버지입니다.

 

 

아들의 꿈을 이루어주고 싶어서

철인3종 경기에 참가한 아버지의 이야기

 

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너무나 감동적이다

 


 

아들 릭 호잇

 

태어날 때 태줄을 목에 감고 있어

뇌에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서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마비로 혼자 걸을 수도 말할 수도 없는

중증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의사들의 진단

 

'아드님은 식물인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딕 호잇은 아들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런 릭 호잇이 처음으로 자기의 감정을 표현한 한마디

 

'달리고, 달리고 싶다'

 

그때부터 아들을 위해 시작된 아버지 딕 호잇의 달리기

그들 부자는 철인3종경기에서 6번이나 완주를 한다

 

 

이런 대단한 결과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칭송에

아버지 딕 호잇의 한마디

 

'나는 영웅이 아닙니다. 나는 아버지 입니다.'

 

 

 

 

 

 

 

 

 

대한민국의 딕 호잇 '박지훈'씨

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도전

 

 

희귀 난치성 질환 6가지를 가지고 태어난

 

'은총이'

 

그 아이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아버지 박지훈씨의 도전

 

 

 

 

 

오에 겐자부로와 그의 아들 히카리

나의 아들 히카리는 내 인생의 찬란한 빛이었습니다

 

 

일본의 촉망받던 문학가 오에 겐자부루

 

그에게서 태어난 발달장애 아들

수술을 하지 않으면 죽을 수 도 있었던 오에 히카리

 

오에 겐자부로의 절망

 

 

그러나 아이를 살려야겠다는 마음에서 결정한 수술

생명은 건질 수 있었으나

 

히카리는 지능지수 65에 머물렀고

언어장애와 행동장애 자폐증을 가지고 있었으며

종종 간질 발작도 일으켰다

 

그러나

 

소리에 기적처럼 반응하는 히카리

한 소절만 듣고서도 작곡가의 이름을 맞추게 될 정도로 클래식에 몰두한 히카리

그런 히카리를 위해서 피아노와 기보법을 가르쳐 중 아버지

 

히카리는 소설을 쓰는 아버지 옆에서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히카리는 이제 두 장의 앨범을 낸 작곡가이며

이 앨범들은 모두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음반이 되었다

 

오에는 그에게 '빛'이 되준 아들

히카리와의 경험을 거의 대부분의 작품에 등장시켰고

장애아를 키우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개인적 처험'을 완성해 노벨상을 수상했다

 

 

 

 

 

 

아버지로서 나를 항상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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